진짜 바다에는 몇번 못갔는데.. 세월에는 장사가 없는것 같다..

 

오랜세월에 부서진 트레일러 후미등 브라켓~

아직 등은 쌩쌩하니.. 버리긴 아깝고 3D 프린터로 한번 만들어 보기로 결정!

 

브라켓을 뜯어다가 열심히 스케치업으로 작업 -_-;

칫수를 직접 재고 하는게.. 제대로 했는진 모르겠당

 

일단 스케치업으로 도면을 그려보고..

 

 

대충 모양을 비교해본다~

 

곡선 부분을 따도 되긴 하는데 구지..

필요없는 곡선은 과감히 삭제!!

(실은.. 이미 다 만든후여서 수정하기 귀찮은게 정답)

 

 

 

작업중인 트레일러 브라켓!

3D 프린터가 있으니 이런점은 정말 좋다~

문제가 된 부분이 있다면 통채로 교체 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?

 

 

완성품! ㅎㅎ..

비록 아직 완성도는 높진 않지만

그래도 허접한 실력으로 -_-ㅋㅋ

일단 내가 사용하는건 스케치업 + 큐라를 쓰는데..

 

 

 

내가 갖고 있는 스케치업에서는 CURA에서 읽어 들일수 있는 STL로 저장할 수가 없어서

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~

 

가끔식 아무리해도 Validity Check 오류 메세지가 나오면서 STL 파일이 저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~

이유는 하나!

 

스케치업에서는 폴더명 또는 파일명에 한글이 들어가 있으면  STL 파일로 저장이 안되더라..

내 버전에 오래된거라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ㅎ

 

 

여튼 스케치업으로 저장할때는! 파일명, 폴더명 전부 영어나 숫자로~

(잘 안되면 그냥 바탕화면에 영문파일명으로 저장한다 -_-;)

 

저장하면 땡! 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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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파일럿 리모컨 브라켓 3d 프린팅 완성  (0) 2022.01.06

어느날 아는 형님께 연락이 왔다~

"야 너 3D 프린터 할줄 안다며?"

 

'헉..할줄은 알지만 초짜..ㅎㅎ' 

도면 보내 줄테니 하나만 만들어줘!! 하면서 보내 주신게 아이파일럿 리모컨 브라켓이다

 

작업중 실패작 ㅠㅠ..

 

시작한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-_-;

셋팅도 미숙해 몇번 실패하기도 했지만~

 

결국은 완성..! 3D 프린팅을 처음했을때 나의 문제점은..

히팅 온도가 제일 문제였다.. ㅠㅠ 안착이 잘 안되는거?

근데 뭐 하다 보면 잘 되긴 하드만..

 

 

ENDER-5로 만드는 I-PILOT 리모컨 브라켓

 

 

 

 

3D 프린터 완성작!ㅎ

요긴하게 써먹을 일이 많다 다만 냄새가 날뿐..

조만간 사무실로 가져와서 저녁에 작동시켜놓고 가든..ㅋ

 

일부러 천천히 돌리느라 그렇긴 했지만.. 이 작은게 6~8시간쯤 걸렸나?

사포질할 시간이 없어서 대충만 하고 드렸지만

온도 조정도 더 연습해보고.. 여튼 알면 알수록 재밌긴 하다~

(물론 잘 됐을때 얘기지만 -_-;)

 

 

 

작업 완료된 따끈따끈한 브라켓

 

 

무사히 배달완료 ㅎ

샌딩하고의 완성품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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